골프/골프장비

나의 골프 장비 소개_#5 드라이빙 아이언(Driving Iron)

나도스피스 2023. 3. 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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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필자가 애용하는 2번 드라이빙 아이언(Driving Iron)에 대해 소개 하고자 한다


필자는 우드류(유틸리티 포함) 클럽을 잘 컨트롤 하지 못한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티에놓고치는 드라이버를 제외하고 바닥에 놓고치는 우드류 헤드타입이 뭔가 컨트롤을 하기 어려워 보이는 느낌인것 같다. 그리고 보통의 우드류의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소재여서 그런지 미스샷의 경우 공의 휘어짐이 크기때문에 미스샷에 대한 두렴움이 크기 때문인것 같다.(스틸샤프트를 쓰시는분도 있겠지만 노멀한 부분은 아닌것 같다.)

현재 필자의 아이언 클럽은 모두 Titlelist사 클럽으로 구성 되어있는데 드라이빙 아이언 타사 제품인 Srixon(스릭슨)사의 ZX 2번아이언(Loft 18도)를 사용하고 있고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아닌 스틸 샤프트 NS Pro 950 GH  DST R을 사용 하고있다. 처음 구매 하려고 했던 드라이빙 아이언은 Titlelist사의 U505 제품 이었다. 두제품을 모두 시타를 해 본 결과 더 낳은 결과값을 보여준건 Srixon ZX 였다.(그 당시 드라이빙 아이언 판매 1위는 Srixon사의 ZX제품이다 라고 샵의 매니져가 언급 한바가 있다.)
 

Srixon Utility Iron Feature

 

Srixon Utility Iron Specfication
* 드라이빙 아이언 사용용도
1. 좁은 페어웨이의 Par4 Hole티샷 대용(드라이버를 치기부담스러운 홀)

2. Par5 세컨드샷 용도

3. 긴 Par4 에서 드라이버 미스샷 후 200m 정도 공략시
 *드라이빙 아이언 사용시 필자의 느낌
1. 드라이빙 아이언은 중공 구조 아이언으로 타감은 쫀득하게 달라붙는 느낌이 아닌 통통 튀는 느낌이다.

2. 스틸 샤프트를 사용 하기때문에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Utility보다는 공의 휨정도 작다.

3. 필자의 샷이 문제이겠지만 드로우성 구질 보다는 조금 오른쪽으로 향하는 공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은 왼쪽으로 겨냥 해야 한다.

4. 드라이빙 아이언 샷을 할때에는 사이드 블로 느낌으로 샷을 해야 한다.
* 필자의 골프채 구입 방법
필자는 골프채를 구매할때 드라이버와 아이언세트 외에는 새 제품을 사본 경험이 없다. 그리고 새골프 클럽을 구매할때는 정말 많은 시타와 다양한 샵에서 제품의 가격(할인부분이 샵마다 정말 다르다)을 다 비교 해보고 매장에서 꼭 구매를 하였다. 필자의 친구가 중고 골프클럽 매장을 운영하는데 많은사람들이 중고클럽을 팔기위해 가져온 클럽들을 확인해보면 그분들은 정말 정품인지 알고 구매를하고 사용했던 클럽들이 의외로 정품이 아닌 제품들이 정말 많았다라는 말을 듣고나서 부터는 꼭 인터넷도 아닌 매장에서 구매를 하고 있다.
그외에 클럽들 3번우드, 4번유틸리티, 퍼터 그리고 드라이버의 샤프트들은 모두 중고로 구매를 하여 사용 하였는데 꼭 정품임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 후 구매를 하였다.
중고 클럽을 구매를 할때에도 꼭 샵에서 필자가 구매할 제품의 시타를 거친 후 헤드와 샤프트 스펙을 확인 후 대부분을 당X마켓에서 구매를 하였다. 경험상 당X마켓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오프라인 중고샵이나, 인터넷의 골X마켓보다 저렴하면서 상태도 좋은 제품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골프를 칠때에는 누구나 편한 클럽이 다를 것이다. 어떤 클럽을 어떻게 사용 하는지는 골퍼의 몫이다. 일반적으로 롱아이언이 어려운 클럽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골퍼의 성향이나 스윙등 여러가지 요소에 의해 누군가에게는 어렵지 않은 클럽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가장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클럽으로 잘 구성 하고 목적에 맞게 잘 사용 한다면 누구나 즐거운 골프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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