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퍼터(Putter)
현재 사용하고 있는 퍼터는 2000년대에 출시된 스카티 카메론(Scotty Cameron) PRO PLATINUM NEWPORT 2 이다. 간단하게 제품을 소개 하자면 이 제품이 나오던 시기에 퍼터 face는 밀링으로 커트를 하여 타감의 부드러움이 강조되었다.(요즘은 다양한 insert를 스윗스팟에 적용하여 타감및 방향성 개선하고 있다.) 1998년도부터 각광받던 Oil Can Finish 이후 2000년대로 넘어와서는 Pro Platinum finish가 자리를 잡게 되고, 기존과는 다른 부드러운 색상과 Soft한 Feel을 제공 함으로써 인기가 급부상 하게된다.
골린이 시절 회사 직장 상사께서 본인은 이제 골프를 치지 않는다고 하시며 본인 클럽을 필자에게 양도를 하였고, 그때 전달 받았던 클럽중 퍼터가 현재 사용중인 스카티카메론 PRO PLATINUM NEWPORT 2 이다. 하지만 골린이 시절에는 Blad type이 스트로크도 어려웠고, 거리감을 익히는 부분에서도 힘이들었기 때문에 중간에 블레이드 퍼터 사용을 중지하고 오디세이 스트로크랩 7 말렛퍼터를 구매해 사용 하였고, 확실히 초보자 시절에는 직전성이 용이한 말렛 퍼터가 사용하기 편하였다. 어느정도 구력이 쌓이고 나서는 퍼팅시 타감에 대한 중요성을 더 크게 느껴 다시 스카티카메론 PRO PLATINUM NEWPORT 2를 꺼내어 연습하고 사용 하기 시작 하였고, 오래된 퍼터이다보니 너무 오래된 외형을 도색 및 리피니쉬를 통해 변경후 현재까지 주전 퍼터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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