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골프를 시작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5번의 퍼터 교체가 있었다.
사용했던 퍼터 종류
1. Nike Method Matter / Blade
2. Titlelist Scotty Cameron Pro Platinum
3. Odyssey Stroke Lap #7
4. Evenroll ER2B
5. 2024 Spider Tour X7
1. Nike Method Matter / Blade
처음 골프를 배우고 아버지께서 주신 Blade type의 퍼터를 사용하였고, 사실 초보였기때문 스트로크도 불안해서 큰 퍼터의 장단점을 알기는 어려웠다.
2. Titlelist Scotty Cameron Pro Platinum
두 번째 사용했던 퍼터는 지인에게 물려받아 사용 한 퍼터로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Titlelist Scotty Cameron Pro Platinum 제품이다.
이때 역시 초보였기 때문에 제품의 특징을 잘 알 수는 없었으나 한 가지 확실한 장점은 퍼팅 시 공을 타격 시 그 손맛은 확실히 다르다(현재 보유 중)
3. Odyssey Stroke Lap #7
세 번째 사용한 퍼터는 처음으로 내돈내산 했던 Odyssey Stroke Lap #7
초보자가 컨트롤하기 쉽다는 평에 처음 구매 하였으나, Blade 타입만 사용했던 나는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다.
장점은 확실히 퍼팅 시 직진성이 우수했으나 타감은 사실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이때부터 필자는 직선형 스트로크가 익숙해짐)
4. Evenroll ER2B
필자는 4번째 사용 한 Evenroll ER2B를 사용하면서부터 필드에서 버디도 잡고, 안정적인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미드블레이드 타입으로 직선형 스트로크시 안정성과 타감 역시 좋았고 특히 Evenroll의 그래비티그립이 주는 그립감등 많은 부분이 필자와 잘 맞았던 것 같다.
(필자의 이븐롤 퍼터에 대한 자세한 글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나의 골프 장비 소개_#6 이븐롤 퍼터(Evnroll Putter) 사용 후기
이번에는 새로 올해 필자와 함께할 신무기 이븐롤 퍼터(Evenroll Putter)의 짧은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한다. 이븐롤 퍼터(Evnroll Puter)는 클래식 모델(Classic), V-시리즈(V-Series), 미드락 모델(Midlock)등 다양
sobocsoboc.tistory.com
5. 2024 Spider Tour X7
이번주 구매한 2024 Spider Tour X7
시타를 위해 처음 접한 순간 정말 이거다!라고 느낄 만큼 인생퍼터를 만난 느낌이었다.
아직 스크린 골프 플레이로만 사용해 본 상태이지만 어드레스, 타감, 거리감 그리고 그립감 모두 100점 만점에 100점인 것 같다.
2024 Spider Tour X7는 필드에서 사용 후 다시 리뷰를 해 보겠다.
지금까지 필자가 직접 사용해 본 퍼터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다.
결국 퍼터는 넥타입이든, 헤드모양이든, 길이든 상관없이 골퍼에게 잘 맞는 퍼터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 다양한 퍼터를 사용해 보고 각자의 인생퍼터로 라베를 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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