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스는 샷 할 자세를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골프를 잘 치기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냐고 골퍼들에게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드레스라고 대답 할 만큼 어드레스는 좋은샷,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 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샷을 위해 타석에 올라가서 셋업을 하고 어드레스를 취했을때 “아..오늘은 뮌가 어드레스가 어색하다 또는이상하다.."라고 느끼면 샷의 결과는 아마 평소와 다르게 미스샷이 더 많이 나오거나,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낼 수 가 없었을 것이다. 그건 필자도 마찬가지이다. 어떤날은 샷이 너무 잘 안되고, 공의 미스샷이 많고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 샷이 많이 나오는 날은 평소와 똑같이 어드레스를 했다고 생각을 하고 샷을 하고 영상으로 찍어보면 "아 오늘은 너무 왼쪽으로 치우친체 샷을 했구나…아니면 너무 상체를 세우고 샷을했구나…"등등 문제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초기 세팅 즉 좋은 어드레스는 굿샷 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는 베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일반적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어드레스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을 한번 알아보자
1. 스탠스
보통 스탠스는 어깨 넓이만큼 벌려 서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너무 넓게 서면 회전에 제약이 가게 될 것이고, 너무 좁게 서면 너무 과한 회전이 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어깨 넓이 만큼 서면 좋다고 생각을 한다.
2. 체중분배
체중 분배는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면 발 가운데보다는 약간 앞쪽으로 두는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왼발과 오른발의 체중 분배에 있어서는 드라이버는 오른발에 조금더 체중을 싣는 느낌(4:6). 아이언은 두발이 동등하게(5:5) 그리고 숏 아이언은 왼발에 조금더 체중을 싣는 느낌(6:4)이 좋다고 한다.
3.포스쳐(Posture)
어드레스때 척추각은 지면으로부터 수직이고 골반의 각도는 지면으로부터 수평이 되게 셋업하는게 좋다고 한다.
특히 C형 포스쳐(C-Posture)와 S형 포스쳐(S-Posture)는 좋은 스윙을 위해선 피해야 하는 셋업이다.
4.그립을 잡은 손의 위치
어드레스시 그립을 잡은 손이 왼쪽 허벌지 안쪽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요즘은 임팩트시 핸드 포워드(Hand foward)에 대해 굉장히 강조를 하다보니 어드레스를 섰을때 부터 너무 핸드 포워드(Hand foward)를 한 상태에서 어드레스를 서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그렇게 되면 어드레스때도 약간은 Open 된 포지션으로 어드레스가 되기도 슆고 임팩트시 너무 디로프트가 되어 공이 뜨지 않고, 특히 그린 공략시 런이 너무 많이 발생하여 컨트롤 자체도 어려워 질 것이다.
필자는 최근 어드레스 교정에 몰두 하고있다.
아무 생각 없이 습관처럼 어드레스를 서면 심한 Hand foward로 그립을 잡은 손이 너무 왼쪽에 치우치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의도적으로 왼쪽 허벅지에 그립을 잡은 손을 두는것 보다 거의 센터에 가깝게 그립을 잡은 손을 두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그렇게 서도 무의식적으로 왼쪽으로 그립을 잡은 손이 이동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보통 백스윙, 다운스윙의 회전을 용이 하기 위해 어드레스시 왼발과 오른발을 사선으로 벌려 (거꾸로둔 사람인자 모양) 서는것을 골프 레슨에서 언급 하기도 하는데, 필자는 백스윙시 하체의 과한 회전으로 하체의 안정성이 조금 무너지는 타입이라 의도적으로 조금은 일자로 서서 하체 회전에 제한을두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연습을 하면서 샷의 일관성이 나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요즘은 유튜브(Youtube) 골프 레슨 방송을 통해 다양한 프로 골퍼들의 레슨을 보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그중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연습 방법을 토대로 연습을 하여 내 것으로 습득 하는 형식으로 실력을 향상 시키고 있는 단계이다. 그중 어드레스, 셋업에 관해 나에게 가장 좋은 영향을 준 유튜브 채널도 공유 하면서 다른 분들도 같은 방법으로 연습을 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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