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골퍼의 싱글 도전기

2024 KPGA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옥태훈 홀인원 오늘 13일 부산 기장 아시아드CC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옥태훈프로가 13번홀(파3·176m)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홀인원을통해 옥태훈 프로는 대회 13번홀 홀인원 부상으로 걸린 6000만원 이상 상당의 벤츠 C200 아방가르드 차량을 받게 되었다. 현재 옥태훈프로는 우승권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홀인원을통해 의미있는 상을 득하게 되었으니 더 의미가 있을듯 하다.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 2번 홀155m(148.2야드) 거리에서 박결프로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2번홀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공이 그린 엣지에 떨어지고 한번의 바운드이후 굴러서 공이 홀로 들어가며 홀인원을 기록 하게 되었다.이 홀에 걸린 홀인원 상품은 아쉽게도 없었지만 버디 하나 잡기도 어려운 이번대회 코스에서 2타를 줄인 것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3라운드 공동 18위로 시작한 박결프로의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박결프로 홀인원영상 / 출처 SBS 골프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폰트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쉽 1R가 종료 되었다. 세계랭킹 1∼3위인 욘 람(스페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맞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셰플러가 가장 좋은 스코어를 1R에 기록 하였다. 스코티 셰플러는 4언더파 68타를, 욘 람은 1언더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쳤지만 로리 맥길로이는 4오버파 76타로 컷 통과도 어려운 상황에 쳐해졌다. 이날 모두가 두려워하는 17번H(Par3H) 아일랜드홀에서 홀인원 기록이 나왔고 주인공은 미국의 헤이든 버클리이다. 한국 선수들도 경기를 잘 마감 하였고, 특히 김시우 선수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로 마무리하여 8언더 64타로 선두인 미국의 채드 레이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