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2024 S-OIL 챔피언십 기상악화로 인해 2라운드 취소

오늘 진행 예정이었던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2024 대회가 현지 기상의 문제로 54홀 대회로 축소가 되었다.

 

KLPGA투어는 오늘 1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 72/ 6,752 yds)에서 열리는 S-OIL 챔피언십 2라운드가 기상의 악회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발표를 하였고, 이로 인해 72홀 대회로 예정되어 있던 S-OIL 챔피언십은 54홀 대회로 축소가 되었고, 내일 9시부터 2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의 악화로 한라운드가 취소된 것은 올시즌 처음 있는 일이고, 2라운드가 진행될 내일 2일에도 강한 비바람이 예고되어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36홀 결기로 축소될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대회가 축소가 되면 시드권 확보 경쟁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대회 성적까지 포함한 시즌 상금 60위까지 내년 시드권을 자동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에 상위권 선수들은 큰 걱정이 없겠지만 이러한 변수가 60위권에서 70위권의 선수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어제 진행된 1라운드 경기에서는 버디만 7개 기록하며 1라운드 최종 7 언더 65타를 기록한 방신실프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최종 7언더 65타를 기록한 김수지프로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