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 KPGA가 다음 달 11월 6일 오후 2시 김주형프로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KPGA는 오늘 30일 지난 10월 27일에 진행된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종료 후 발생한 라커룸 파손과 관련된 경위를 파악한 결과 김주형프로에게소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11월 6일 오후 2시 KPGA 빌딩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기로 결정하고 김주형프로에게 출석을 요하였다. 김주형프로는 지난주 2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 DP월드투어-KPGA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연장전에서 안병훈프로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세컨과 서드샷에서 실수를 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