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예상치못한 일이 발생하였다. 윤이나와 황유민 그리고 박도영등 우승을 다투는 선수들이 무더기로 실격 페널티를 받을 규칙 위반을 한 사실이 발혀졌기 때문이다.이러한 사고는 일몰로 마지막 두 조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지난 4일 2라운드에서 발생했다. KLPGA 경기위원회는 오후 6시 10분경 일몰을 알리는 혼 을 짧게 세 번 울렸다. 일몰로 인한 플레이 중단 혼이 울릴 경우 플레이어들은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첫째, 그 조 플레이어 전부가 홀과 홀 사이에 있는 경우 ‘반드시’ 플레이를 중단해야 한다.둘째, 홀을 플레이중인 경우 플레이어들은 플레이를 즉시 중단할 것인지, 그 홀을 끝낸 후 중단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혼이 울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