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골퍼의 싱글 도전기

스페인의 욘 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면서 2023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하며 약 42억 원 이상의 우승 상금을 획득하였다. 욘 람은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을 마스터스에서 달성게 되었고, 메이저 우승은 2021년 US 오픈에 이은 두 번째이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욘 람은 최근 잃었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다시 찾게 되었다. 3R까지 선두를 달리던 미국의 브룩스 켑카는 4R 4번 홀 (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욘 람과 공동 선두가 되었고, 6번 홀(파3)에서 다시 한 타를 잃으며 욘 람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기게 되었다. 한편 2023 마스터스 토너먼트..

한국의 임성재 선수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쉽 3라운드 8타를 줄여 자신의 대회 최소타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공동 8위로 마무리를 하였다.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R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합계 8언더파로 마지막날 우승경쟁에 합류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8언더파의 기록은 대회 최소타 기록이며 이날 퍼트 감각이 살아나 다음과 같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3R 현재 1위는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 선수이며, 2위 호주의 이민우 선수와 2타 차이다. 반면 시작이 좋았던 한국의 김시우 선수는 현재 한국의 안병훈 선수와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6위, 한국의 김주형 선수는 1오버파 217타로 공동 63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