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폰트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쉽 1R가 종료 되었다. 세계랭킹 1∼3위인 욘 람(스페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맞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셰플러가 가장 좋은 스코어를 1R에 기록 하였다. 스코티 셰플러는 4언더파 68타를, 욘 람은 1언더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쳤지만 로리 맥길로이는 4오버파 76타로 컷 통과도 어려운 상황에 쳐해졌다. 이날 모두가 두려워하는 17번H(Par3H) 아일랜드홀에서 홀인원 기록이 나왔고 주인공은 미국의 헤이든 버클리이다. 한국 선수들도 경기를 잘 마감 하였고, 특히 김시우 선수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로 마무리하여 8언더 64타로 선두인 미국의 채드 레이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