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골퍼의 싱글 도전기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라운드 윤이나 공동선두로 선두 유지윤이나프로가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윤이나프로는 2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김수지, 마다솜프로와 함께 공동 선두를 유지 중이다.KLPGA 투어에서 5승을 경험한 김수지프로는 올해 7번이나 톱 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우승은 없고 이번에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고, 마다솜프로 역시 지난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거둔 후 올해 우승이 없었고 이번에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2024년 KLPGA투어 대보 하우스 디오픈 2라운드 현재 지한솔프로, 문정민프로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2라운드 경기는 전날 기상 악화로 못다 치른 1라운드 잔여 경기부터 끝낸 뒤 오전 8시 40분께 시작했다. 지한솔은 재작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통산 3승째를 거둔 뒤 2년 1개월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고, 2022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문정민은 올 시즌 17차례 대회 중 톱 10 진입 3회를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선수들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2024년 KLPGA투어 대보 하우스 디오픈 첫날 현재 4명의 선수(이예원, 노승희, 장수연, 임희정 프로)가 현재 모두 4언더파로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오후 2시 33분 경기가 중단되었고, 오후 5시 경기가 재개되었지만, 다시 많은 비가 내려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따랐다.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다시 5시 50분에 중단되면서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42명의 선수가 1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했고, 1라운드 잔여 경기는 21일 2라운드에 앞서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이예원 프로는 올 시즌 대상 포인트, 다승, 상금 등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라있고, 4승을 목표로 가고 있고, 노승희 프로는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그리고 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