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미슐랭 맛집 바오하우스(Bao Haus) 후기_서면 맛집

오늘 서면에서 아주 유명한 맛집 바오하우스(Bao Haus)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아이들이 없는 데이트였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더라도 색다른 음식을 먹어 보자고 하여 찾은 곳이 바오하우스(Bao Haus)였다.

 

 

BAOHAUS 바오하우스 · 부산진구, 부산광역시

바오하우스(Bao Haus)

현장 테이블링 시간

• 점심 : 11시 15분(11시 30분 입장시작)
• 저녁 : 4시 50분(5시 입장시작)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주말은 브레이크 없음)

바오하우스(Bao Haus)는 미쉐린 가이드 2024에 선정된 맛집으로 테이블링 웨이팅이 필수인 음식점이다.
우리는 브레이크타임 한 시간 전에 가서 대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대기가 길지 않아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바오하우스 메뉴

테이블링시 메뉴 선택 및 주문을 진행해야 하며, 붙어있는 메뉴판에 음식에 대한 그림과 설명이 있어 주문하기 편하다.
테이블링시 주문을 해놓더라도 입장하여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바오하우스 실내 내부

바오하우스 내부사진

실내는 오픈키친에 바 자리와 테이블자리가 있고, 혼자서도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있다.

2인세트(마파두부&볶음밥+가지튀김+우육미엔)와 새우바오

어향가지튀김&우육미엔

마파두부&볶음밮

새우바오

우리는 2인세트(마파두부&볶음밥+가지튀김+우육미엔)와 새우바오를 주문하였다.
우리는 고수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고수를 빼고 주문하였는데 선택적으로 고수를 넣어서 먹을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다 맛이 있었고, 왜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되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볶음밥의 식감이 굉장히 좋았고, 우육미엔 국물의 맛이 정말 깊고 개운 하였다.

미쉐린가이드 2024

바오하우스(Bao Haus)의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다는 표현을 하고 싶고, 웨이팅이 많은 가게라고는 하지만 웨이팅을 하면서 주문도 하고, 입장 시 짧은 시간 내에 음식이 나오는 회전율이 좋은 식당이기 때문에 오래 기다린 느낌이 없는 것 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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