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카이72 골프장 '클럽 72'로 명칭 변경

국내 최대 규모인 스카이 72 골프장이 대법원 확정판결과 바다코스 대상으로 강제집행이 이뤄졌지만, 하늘코스 등 나머지 코스에서 영업을 이어왔다. 버티기 영업을 이어가다 지난 2월26일부로 문을 닫았다가 클럽 72 골프장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KX 그룹이 운영하는 클럽72는 임원을 제외한 스카이 72의 직원 163명을 고용승계를 하고, 다음달인 4월 1일 낡고 오래된 시설들을 새로 단장한 뒤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스카이72 하늘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