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PGA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 3라운드 결과

오늘 12일 부산 기장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 71, 7104야드)에서 KPGA 투어 18번째 대회인 백송 백송홀딩스-아시아드 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가 진행되었다.

2024 KPGA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 3라운드 결과

2024 KPGA 백송홀딩스 아시아드 CC 부산오픈 3라운드 리더보드 / 출처 KPGA

 

오늘 2024 KPGA 백송홀딩스 아시아드 CC 부산오픈 3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5명의 프로가 공동선두를 기록하며 경기가 마감되었다.

장유빈프로 / 출처 KPGA

황중곤프로/ 출처 KPGA

박성준프로 / 출처 KPGA

어제 선두를 달리던 장유빈프로 장희민프로가 3라운드 현재 선두를 유지하며 2022년 초대 챔피언인 황중곤프로를 비롯하
여 이규민프로 박성준프로도 선두로 치고 올라오며 5명의 선수가 6언더파를 기록하며 현재 207타로 공동 선두를 기록 중이다.
6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송민혁프로, 오승택프로, 이재경프로, 강윤석프로 그리고 조우영 프로도 1타 뒤진 5 언더파 현재 208타로 치열산 선두권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장유빈프로 / 출처 KPGA

대회 첫날부터 선두를 지켜오는 장유빈프로는 3라운드 오늘 이글 1개, 버디 1개를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보기를 5개 기록하며  2 오버파 73타로 3라운드를 기록하게 되었고, 특히 장유빈프로는 15번 홀(파 5)에서 티샷을 하던 중 갤러리의 휴대전화 동영상을 찍는 소리에 티샷을 왼쪽 깊은 러프로 보내고 이후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며 1타 벌타를 받고 경기를 진행하며 보기로 15번 홀을 마감하는 아쉬움도 경험하게 되었다.

장유빈선수 15H 티샷 / 출처 SBS 골프

2022년 초대 챔피언인  황중곤프로는 오늘 3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경기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민규프로 / 출처 KPGA

한편 필자가 응원하고 있는 김민규프로는 오늘 4타를 잃으며 3라운드 현재 215타로 공동 49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3라운드가 끝난 현재 공동 선두와 3타 이내에도 22명의 선수가 밀집해 있어 내일 경기가 아주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