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 1라운드 결과
덕신 EPC와 서울경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KLPGA 대회 덕신 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오늘 10월 24일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 서코스(Out/In)(72홀, 6,694 yds)에서 진행되었다.
경기 첫날인 오늘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임진영프로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LPGA 투어 덕신 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2년 KLPGA투어에 21살의 나이로 KLPGA투어에 데뷔하여 톱 10 2회를 기록하고 상금랭킹 78위,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54위를 기록하며 시드를 잃고 지난해 드림 투어로 내려갔고, 드림투어에서 상금 랭킹 9위를 기록하며 다시 올해 1부 투어에 복귀를 하였고, 현재 상금랭킹 43위로 9월에 진행되었던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공동 7위의 기록한 바 있다.
김소이프로가 오늘 4언더파를 기록하며 68타로 임진영프로에 1타 차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민별프로, 지한솔프로, 이예원프로, 박보겸 프로가 3언더로 선두와 2타차로 공동 3위를 기록 하고 있다.
이번대회가 진행 중인 88 컨트리클럽(파 72, 6,694 yds)은 까다로운 그린으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어려운 플레이가 진행되었다. 특히 핀을 넘어갈 경우 내리막이 심함 퍼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더 난이도가 있었던 것 같다. 그로 인해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한 선수는 김민별프로와 정윤지프로밖에 없었다.
오늘 1라운드 종료 후 김해림프로의 은퇴식이 진행되었고, 김해림프로는 KLPGA 투어 통산 7승을 기록한 선수로 특히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단일대회 3연패를 달성한 선수이다.
